카지노 시즌2, 4편 줄거리 및 감상후기, 차무식의 카지노 인생은 이대로 끝날까

카지노 시즌2 썸네일

카지노 시즌2 4편이 공개되었습니다. 1~3편을 아직 안보신분이라면 먼저 보신뒤에 본 포스팅을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왜? 4편에 대한 줄거리 스포일러와 감상후기를 작성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3편 마지막 장면에서 민회장이 암살자들에게 죽임을 당하는 것으로 3편의 스토리는 종료되었습니다. 너무 갑작스러운 죽음이었습니다. 시즌1에서도 분량이 많은 것은 아니었지만 차무식과의 관계는 지속적으로 이어져 온 사람으로서 조금 당황스럽긴 합니다.

 

카지노 시즌2, 4편 줄거리 및 감상후기 4편

나오자마자 바로 봤습니다. 3편 마지막 장면에서 민회장은 복면을 쓴 암살자들에게 죽임을 당합니다.

민회장이 죽고 차무식은 실인범 누명을 쓰다.

사무실에 있던 여직원은 충격으로 인해 민회장을 죽인 범인의 얼굴을 기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여직원이 범인의 얼굴을 기억 못 하는 상황에 한국영사관 직원은 차무식에 대한 반발심으로 인해 차무식을 범인으로 몰아가려고 합니다. 승훈이 현장에서 직접 목격한 여직원에게 생각하는 것이 있으면 꼭 이야기해달라고 합니다. 차무식이

 

연락을 받고 병원에 도착하였을 땐 이미 민회장은 숨을 거두었습니다. 민회장의

장례식장에서 차무식은 많은 충격을 받은 모습이었습니다. 차무식이 필리핀에서 카지노로 인해 재산을 다 잃었을 때 자신을 도와준 유일한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장례식장에 실제 민회장을 죽도록 암살자를 고용한 조윤기와 최칠구가 찾아옵니다. 실제 민회장을 죽이면 어떻게 하냐고 역정을 냅니다. 그리고 그 둘은 민회장에게서 돈을 갈취하기 위해 거짓 투자 계약서를 만들어 여직원이 챙기는 서류에 몰래 집어넣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지금부터입니다. 조윤기와 최칠구는 민회장의 돈을 가져가기 위해 필리핀 경찰을 이용해 차무식을 범인으로 몰아갑니다. 차무식이 민회장을 죽였다며 거짓 정보로 신고하고 차무식은 결국 경찰에 잡혀가게 됩니다. 차무식은

필리핀 경찰에 잡혀가게 되지만, 경찰서로 이송 중 심장 발작을 이유로 병원에 입원하게 됩니다. 병원에서 자신을 챙겨주는 다니엘에게 연락하고 자신을 한국으로 보내달라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차무식이 기존에 가진 죄는 폭행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외국인 신분인 차무식은 한국으로 강제 추방되기 전 라이브 기자회견 진행하는 모습을 끝으로 4편은 마무리됩니다. 

차무식은 어떻게 위험에서 빠져나올까?

이번 편의 주요 내용은 차무식이 민회장 살해범으로 체포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차무식은 실제 살인범이 아니기에 승훈에게 도움을 요청하였지만 필리핀의 경찰이 막무가내식으로 체포하게 됩니다. 살인에 대한 정확한 증거가 없는 상황인데도 체포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입니다. 그는 외국인 추방 전에 진행되는 기자회견에서도 당당한 표정을 지으며 앉아있습니다. 과연 한국으로 이대로 추방될까요? 아니면 필리핀 정부 고위 관계자들의 도움을 받아 그대로 남게 될까요? 카지노

시즌2를 시작하고 한번 죽을뻔한 고비를 이미 넘겼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직면한 상황에서 또 어떻게 헤쳐나갈 수 있을까요? 5편부터가 진짜 카지노 시즌2의 시작일 것입니다. 5편 역시 빠르게 포스팅하겠습니다.